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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빠른 발전으로 현대 시대에서 도메인 네임과 DNS, IP 주소 등 여러 가지 IT 관련 단어들을 가지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걸 쉽게 들으실 수 있게 되었는데요.
도메인 네임이란 것이 무엇이며, DNS가 무엇인고 DDNS는 또 무엇인지 비전공자들도 정말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이란?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는 모든 컴퓨터는 컴퓨터마다 고유의 IP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IP 주소는 모두 0~F까지의 16진수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16진수를 사용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해 본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www.naver.com"으로 인터넷 주소를 직접 쳐서 들어가지 않고 125.209.222.141과 같은 형식으로 입력하여 네이버에 들어가 본다고 생각해 보시면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네이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사이트들을 접속하게 될 경우마다 16진수로 이루어진 숫자를 통해서 접속하게 될 경우에는 정말 극히 자주 사용하는 소수의 홈페이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금세 IP 주소를 까먹어서 접속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IP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방법이 아닌 도메인 네임이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www.google.com"과 같은 문자로 말이죠. 이것이 바로 도메인 네임입니다.
컴퓨터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의 도메인 네임의 예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더 쉬운 예시로 청계천에 비유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청계천"이 도메인 네임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내비게이션에 청계전을 입력하게 되죠. 하지만 내비게이션은 청계천의 해당 주소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이 IP 주소이게 됩니다. 우리는 청계천(도메인 네임)을 통하여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IP 주소)로 이동하게 되죠. 내비게이션이 중간에서 변경해 주는 것입니다.
DNS(Domain Name System)란?
앞서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이 무엇인지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도메인 네임을 나라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무작위의 형식으로 작성하게 된다면 아마 홈페이지 주소는 모두 중구난방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메인 네임을 규격에 맞게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도메인 네임을 작성하는 규칙을 만들어서 시스템화 시켜 사용하자고 한 것이 바로 DNS입니다.
DDNS(Dynamic Domain Name System)란?
앞서 DNS가 무엇인지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 동적인(Dynamic)이라는 단어가 추가로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우선 DDNS의 단어를 이해하기 전에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웹 사이트의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IP 주소는 전 세계적으로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사에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고유한 고정 IP 주소를 주지 않고 계속해서 새롭게 동적으로 바뀔 수 있는 유동 IP 주소를 할당하여 줍니다. 통신사가 계속해서 유동 IP 회선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IP 주소를 변경하여 주죠.
이렇게 계속해서 변경되는 IP 주소를 서버에게 직접 알려줘서 DNS를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것이 DDN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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